첫 신용카드로 무엇이 좋을 지, 제게 묻는 다면 통신사 할인카드라고 답하겠어요.
안녕하세요.
CardPine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왜 통신사 할인카드가 신용카드의 가장 기본적인 선택인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신용카드사가 가맹점에서 받는 수수료의 평균은 약 2%입니다. 그런데 cardpine.com에서 분석한 신용카드들 중에는 최대할인율이 5% 이상인 카드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 이유는 신용카드사들은 고객이 최대할인율을 받기 어렵도록 카드를 설계하기 때문입니다. 최대할인율은 말 그대로 ‘최대’일 뿐, 실제 할인율과는 차이가 큽니다. 최대할인율을 받기 위해서는 신용카드를 정말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이 생각보다 매우 까다롭습니다.
신용카드사의 복잡한 할인 조건들
신용카드사들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조건들을 통해 고객이 최대 혜택을 받기 어렵게 만듭니다:
- 전월실적 제외항목
- 할인제외항목
- 월 할인한도
- 일 할인한도
- 월 사용횟수 제한
- 일 사용횟수 제한
- 특정 요일/시간대 한정 할인
신용카드사가 이런 복잡한 조건을 설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모든 고객이 5%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면, 신용카드사는 망하고 맙니다. 수수료가 2%인데 5%를 할인해준다면 카드사를 유지하기는 어렵겠죠.
통신사 할인카드가 기본으로 추천되는 이유
1. 단순하고 명확한 혜택 구조
통신사 할인카드는 신용카드사들이 설계한 복잡한 조건들을 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전월실적만 채운다면 매월 안정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요일이나 시간대, 사용 횟수 등을 고려할 필요 없이 통신비에 대한 할인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것이죠.
2. 접근하기 쉬운 전월실적
통신사 할인카드들의 전월실적은 대체로 30만원에서 40만원 사이로 설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특화 카드들이 요구하는 50~100만원 이상의 전월실적보다 훨씬 접근하기 쉬운 금액입니다.
3. 실질적인 혜택
가장 기본적인 통신사 할인카드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전월실적 30만원, 월 할인한도 1만원인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로 매월 30만원 이상만 사용을 하면 매월 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할인율은 3.33%
위에 예로 든 카드는 복잡한 조건 없이 30만원을 사용하고 1만원의 할인을 받습니다. 쉽고 간단하죠. 뿐만 아니라, 할인율 역시 준수합니다.
4. 결론
통신사 할인카드를 가장 먼저 추천하는 이유는 쉽고 간단하면서 높은 할인율을 제공 하기 때문입니다.
통신사 할인카드 고급 활용
카드사들은 여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프로모션 중에는 통신사 할인카드 프로모션도 있습니다.
카드파인 > 추천이벤트 를 확인해 보시면 매월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통신사 할인카드 프로모션을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카드파인은 여러 프로모션 중 가장 효율이 좋은 프로모션만을 엄선해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25년 4월 LG U+ X LOCA 카카오페이 프로모션의 경우,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2만원 할인으로 할인율이 6.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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